2009년 6월 21일 일요일

포스팅과는 상관없는 gravy train에 hella nervous

2009년 6월 20일 토요일

사라질것 같지만서도

무언가 찾아낼수 잇을것 같은 희망. 빛과 소음이라는 밴드가 마음에 든다.
아미도 마음에 든다.
아워타운의 논쟁을 읽었는데, 웃기지도 않고 이건 뭐.

왜 이리들 네가티브하니.

열심히들 하지도 않으면서 쉽게 말하는군요.

냉소보단 열심히들 하세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에

웃기시지들도 않으셔. 허참.
정말 기도 안차네

허허허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마음의 문제

무슨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거니.

문제는 언제나 말했듯이, 쇠고기가 광우병이, 아닌 그 너머 있는
거대한 문제다.

넘어서야 한다.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여름이 커밍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

이번주 주말에도 일본은 굉장한 이벤트로 가득.
카토맨을 노 에이지 블로그에서 사진으로 발견.
무언가 비지니스 적인 마인드로 접근할것 같은.
음 알수없지만 다시 한번 메일을 보내놓긴했다.

노 에이지도 방문한 나기 샵.
그 골목이 자꾸자꾸 기억이.

무언가 맞추게 되는 운율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네쇼날리티.

이번 학기에 외국인 교수에게 자유 인터뷰 시간이 있었는데

그분 종종 수업 시간에 신입생들을 위해, 유머를 던지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음.
그래서 종종 관련 셀레브레티가 캐나다 출신이면, 예를 들어 짐 캐리가 나오면
대부분의 좋은 배우들은 캐나다 출신이죠. 라고 말을 해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그러다 자유 인터뷰 시간에
별로 도움도 안되는 질문을 해서, 마이너스만.

그러나 저러나, 나 유튜브 국적을 이탈리아로 해놓은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내 눈에는 이탈리아어로 된 리플이 많이 보이니.

갑자기 아래 아래 글을 쓰다가 생각난거.

이어폰

귀가 아플 정도로 이어폰을 끼고 있는건 가끔 죄악이라고 생각.

mika miko의 새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no age가 만들었고,
no age는 일본 투어를 다녀온듯. 몇일전, 닉 호프만을 만나러 공항을 다녀왔는데

신종 플류는 커녕, 사람들은 평온.
가끔 마이클 무어는 궤변을 늘어놓곤 하지만, 경계하는건 좋은 습관.

가끔 긴 문장은 읽지 못하지만,
다시 곰곰히 읽어봐야 하는듯.

발음에 대해서

영어를 정확히 누구에게 돈을 주고 배워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어제의 이야기가 당황스럽다.

독일에서 온 그는 나에게 정확히 미국 영어식 발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확히 그렇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내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온 영어는
국적을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미국식 영어가 아닐까라는 생각.

몇몇 사람들의 발음이 떠올랐다. 이탈리아어를 할줄 아는 그녀는 피자를 특이하게 발음했고,
일본에서 건너온 그녀는 라잇을 언제나 두번 발음했고, 일리노이즈에서 살다온 그는
언제나 무언가 동의를 구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huh? 라고 반쯤 웃음 섞인 말투로
말하곤 했다.

난 정확히 모를때 버무리는 말을
좋아한다.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빈정 상한다는 것

아놔 빈정 상해서 라는 말을 배우게 되었음.
다신 아는척 안하게 될듯.

웬만하면 생각을 바꾸려고 해도 안되는 부류의 사람이
생기는듯. 아침부터 아주 산쾌하네요.

그러나 저러나 나이는 그냥 저냥 처먹나요.
나이 처먹은대로 제대로 행동해주시네요.

아 짜증나.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피곤해.

이번 주 안으로 엔반 잼보리 가는것 결정. 비행기 티켓은 이미 결정났음. 23만원으로.
치후미 씨가 공연을 놓치지 말라고 추천해 주어서 인지.

니센넨 메일 답장이 없는것도 그렇고 아수나도 그렇고,
무언가 걸리는 나날들.

비키니킬스 보다 슬리터키니. 나의 경우엔 엑스레이 스펙스.
몇몇 이야기들을 쉽게 놓쳐 버린다.

블로그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것.

개인적으로 페이브릿 아티스트는 용녀.

정말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일본에 정말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노력하고 있다. 아수나의 경우에도 그렇고,

다시 아침이다.
다른 글들은 다시 작성.

2009년 6월 7일 일요일

새 데스크탑.

새 테스크탑을 사니, 모든 것이 수월해서 마음까지 편해지는듯.
오늘은 마음 먹고 지난 공연의 동영상들을 올리는중.

다시 보니,
뭘 이렇게 많이 했나 싶네.

역시 안식의 시간.

오 제발!

어제는 스페이스 빔에서 다시 공연.

좋은 경험. 더 놀라운 사실은
스크리밍 피메일즈를 아는 사람을 만났어

그것도 내가 매일 찾아가던 블로그의 사람이
내 앞에 있었어!
역시 세상은 너무 나도 좁아!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에
어젠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안좋은 일도 너무 많았고

진심으로 피곤한 날이었어.
오 제발.

2009년 6월 2일 화요일

dag nasty - circle


I wouldn't speak my mind
I didn't want to make them mad
I looked up to them
for the courage I thought I didn't have
I never bothered to lift a finger
to make my point
Now I'm spelling it out
and nobody's listening

It's hard to take it to heart
It hurts to be apart
But I can't watch and not be heard

The days go by and things get worse
but they say they can only get better
I try to make a dent
but it blends in with all the damage
I try to look the other way
but there's a mirror behind me
I see images of what can be done
It seems like I'm the only one

I wouldn't speak my mind

이렇게는 계속 할수 없어요

공연을 기획을 반복적으로 많은 걸을 해왔다고 생각.
당분간 휴지기를 가지기로 마음을 먹고,

안식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것으로.

어떤 사람이 이미 너무 많은 것을 행하였기 때문에 그만 둘수 없다고 말한것에 동의할수 없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을 행하였다면 더 많은 것(악을?)을 행하기 전에 그만 두자.

가끔 억지라고 생각했다. 아니다. 사실 예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응시하고 바라보는것. 어렸을때는 무언가 강박적으로
옳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억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굳게 믿고 있던 그것이 흔들리는 순간,
판단을 그만 두고
행동을 그만 두고

안식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