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7일 월요일

쉽게 쉽게 정리하기.

출판사에 6월까지 글을 마무리해서 보내야만 한다. 7월엔 출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글을 정리하는 중간에, 다른 생각이 들어서, 일종의 화풀이 및 정리하는 포스팅.

작년 말에, 누군가에게 연락이 와서, 밴드를 같이 했었다. 지금은 같이 하지 않는다.
연락을 안 한지도 오래 되었고, 어제는 트위터 계정에서도 언팔을 먼저 했길래,
나도 보고 있기 힘들어서, 언팔하고 모든 계정에서 놓아버렸다. 일종의 배신감이 들었지만,
안되는 거 잡아봤자 뭐 하냐는 생각을 하면서 놓아버렸다.

쉽게 정리하기. 라는 감정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된건, 한 집단 때문이다.